F1 비자 인터뷰를 앞두고 재정 서류 때문에 걱정이 많으시겠군요. 현재 준비하신 서류들을 꼼꼼히 살펴보겠습니다.
1. 재정 증명 서류: 부모님께서 현재 무직이시라면, 최근 3년간의 소득 증명서를 준비하시는 것은 좋은 선택입니다. 특히 아버지의 연간 소득이 1억 원 정도라면 재정 능력을 입증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어머니의 은행 잔고 증명서에 2,000만 원이 있는 것도 재정적인 안정성을 보여주는 자료가 될 수 있습니다.
2. DS-160 작성: DS-160에 자금 출처를 어머니로 기재하신 것은 괜찮습니다. 다만, 인터뷰 시 자금 출처에 대해 질문받을 경우, 부모님 두 분 모두의 소득을 통해 자금을 마련했다고 설명하는 것이 더 설득력 있을 수 있습니다.
3. I-20: I-20에 스폰서십으로 모든 금액이 지원된다고 명시되어 있다면, 이는 학교 측에서 재정적인 지원을 보증한다는 의미입니다. 이 점을 인터뷰에서 강조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 보완 사항:
* 재정 보증서: 부모님께서 현재는 일을 하고 있지 않더라도, 앞으로도 어학연수 기간 동안 재정적인 지원을 해줄 수 있다는 내용의 재정 보증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는 것을 고려해보세요. 보증서에는 부모님의 서명과 함께 인감증명서를 첨부하면 신뢰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 자산 증명: 부동산, 주식, 펀드 등 부모님 명의의 다른 자산이 있다면, 이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예: 부동산 등기부등본, 주식 거래 내역서)를 추가로 준비하는 것도 좋습니다.
* 학교 측의 확인서: 학교 측에 현재 상황을 설명하고, 비자 인터뷰 시 재정적인 부분에 대해 학교에서 보증한다는 내용의 확인서를 받을 수 있는지 문의해보세요. 학교의 공식적인 확인서는 비자 발급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상황 설명: 인터뷰 시 부모님의 현재 상황과 재정적인 지원 계획에 대해 솔직하고 명확하게 설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준비하신 서류를 바탕으로 자신감 있게 답변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준비하신 서류들을 잘 챙기시고, 인터뷰에서 솔직하게 답변하신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