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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는거 너무 힘든데 어떡해요 더 자고싶어서 귀찮아서 이런문제가 아니라 진짜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요 다

더 자고싶어서 귀찮아서 이런문제가 아니라 진짜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요 다 저를 싫어하는 것 같고 이동수업때 사람 마주치는거 싫어서 일부러 복도에 있는 애들 다 들어갈때까지 기다린 후에야 이동하고 하교시간에도 마찬가지로 애들 다 빠질때까지 기다린다음에 짐싸고 급식실엔 발도 못 들여요 반 들어갈때마다 힘든건 당연하구요,, 고3인데 다른사람이 저한테 해를 끼치지 않을거란걸 머리로는 알면서도 계속 눈치보이고 신경쓰여서 공부도못해요그냥너무힘들어요 아침에눈뜨는게무서워요.. 근데 부모님은 말도안되는 떼쓰지말라고 제 입장을 이해는커녕 부정만 하세요 어떡하죠.. 정시위주인데 학교가면 공부 하나도안되고 미치겠어요ㅠ

생각보다 사람들은 작성자님께 별 관심이 없습니다.

그 사실만 알면 어느정도 나아질겁니다.

크게 겁먹지 마시고 할 수 있는 일을 해서 학교라는 사회에서 그래도

어떻게던 버텨보세요, 그냥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막나가보세요, 애들 별 관심도 없습니다.

그리고 원래 정신적으로 힘들면 무표정을 싫어하는 표정으로 인식한다는

어느 곳의 연구결과도 있었으니, 두려움은 되새길수록 커지고,

작성자님을 갉아먹습니다.

작심1초라도 좋으니 계속해서 도전해보세요,

1초가 1분이 되고, 10분이 되고, 다시 2분으로 돌아와도 겁먹지 마세요,

성장은 마치 주식 그래프처럼 멀리서 봤을 때는 평탄해 보이나

수많은 오르내림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 사실을 알고 멘탈을 관리하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