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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이혼으로 인한 강아지 소유권 관련 여쭙고싶습니다 일단 제가 이혼의 주체..?는 아니옵고.. 강아지 소유권이라는 말이 맞는말인지도 모르겠지만..여쭙고싶어서

일단 제가 이혼의 주체..?는 아니옵고.. 강아지 소유권이라는 말이 맞는말인지도 모르겠지만..여쭙고싶어서 글 쓰게 되었습니다부모님중 한 분은 일찍 돌아가셨고, 어머니랑 살다가 개인적인 사유로 언니랑 저랑 둘이 살고있었는데어쩌다보니 강아지를 키우게 되었거든요. 계속 둘이 키우다가 제가 서울로 대학을 가게되면서 강아지를 언니쪽에 두고 갔습니다. (언니는 계속 지방에 살고있는 상황) 그러다가 제가 대학원도 진학하게 되면서 그냥 서울에 눌러살게 되었지만 언니랑 사이는 계속 둘도없이 좋았고 강아지도 저희 강아지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언니도 이 생각엔 마찬가지였구요. 그러다가 제가 대학교 2학년때 언니가 결혼을 했었는데 강아지를 데리고 언니, 언니 남편, 강아지랑 해서 살게 되었어요. 근데 지금에서야 둘이 이혼을 하게되었는데 (혹시 이것도 나중에 도움이 될까 해서 적는데 이혼사유는 형부의 바람이였구요;;) 강아지를 형부가 데려간다는거에요.진짜 솔직히 작성하면 중성화수술이며 기본적인 초기비용은 저랑 언니가 예전에 같이살때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일을 하면서 냈고, 언니 결혼 후엔 언니가 전업주부가 되면서 99퍼센트 다 형부가 대긴 했습니다..저는 그냥 가끔 언니랑 강아지 보러갈때 사료나 패드, 장난감만 사간게 다구요...그래두 저는 저희 강아지라고 생각했고.. 무엇보다 수수도 저를 엄청 반겼어요..진짜 저랑 제일 친했는데형부가 데려가려는 이 상황이 맞는건가요?법률 쪽에 무지하여 대략적으로 찾아보니 이혼시에 반려동물도 재산으로 간주되어서 누가 더 돈을 많이 냈는지에 따라 갈린다구 하더군요. 형부는 재산은 둘째치고 수수는 무조건 데려가야한다는데 전 진짜 이해가 안됩니다. 이게 맞는건가요? 도와주세요...

강아지 소유권은 감정적으로도 중요하죠 이혼 시 반려동물은 재산으로 간주되지만 양육 환경과 정서적 유대도 고려될 수 있어요 언니와 함께 논의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