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전문가는 아닌데
저런 경우를 본적이 몇번 있어서 참고하시라고 적어드립니다.
1. 비자 연장 거부당했을경우
이때는 사유서를 적어서 냅니다.
입국관리국에서 이유를 알려주면 거기에 대한 해명 문서를 만들어 내면 될것이고.
성적관리가 우수하고, 원래 다니던 학교가 괜찮은 레벨의 학교라면, 사유를 참작해서 비자를 내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제가 유학했던 시절에는
저런 사유서와 성적증명서, 학과장등의 책임자의 서명과 관련된 문서를 제출해서 받았던거 같았는데..
보통 한국인들은 비자연장거부를 잘 안당합니다. 적어도 저는 본적이 없고요.
왜냐하면 한국인들이 돈벌려고 알바를 엄청나게 뛰는 시대는 지났고
오히려 돈을 쏟아 붇는 입장인지라, 일본정부에서는 굳이 비자를 거절할 필요가 없거든요.
그런데 왜 입국했을때에 그런 소리를 들었는지는 저도 궁금하네요.
휴학인데 학생비자를 소지한채로 군대를 갔다온건가..?
학생비자는 생각보다 빡빡하게 안굴텐데 왜..?
2. 전문가를 찾아가세요
- 일본에는 '행정서사'라고 해서 저런걸 도와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지식인에도 가끔씩 보이던데 운 좋으면 그 분이 이 질문에도 답변을 달아줄 가능성이 크겠네요.
3. 그 외 해볼 수 있는 것.
- 입국관리국에 연락을 넣어서 '입국했을때에 이런 소리를 들었다' 등 설명을 해서 상담을 받을 수 있을겁니다.
요 근래는 모르겠는데 수년전에 곤란한 케이스로 입국관리국가서 상담을 받고 해결책을 어느정도 받고 온 사람을 본적이 있었습니다. (다만 해결책이라고 해봐야 엄청나게 애매모호하게 중의적인 표현을 써대서 그닥..)